일본 반도체 제조장비업체인 어드밴테스트가 중국에서 반도체제조장비의 보수, 유지사업을 벌인다. 일본 「日經産業新聞」 최근 보도에 따르면 어드밴테스트는 이를 위해 싱가포르 자회사인 「어드밴테스트 아시아」를 통해 蘇州시 공업단지인 星漢街에 새 회사 「어드밴테스트 蘇州」를 설립했다. 자본금은 1백만 달러로, 오는 99년 7천만엔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드밴테스트 蘇州는 우선 자사제품을 대상으로 보수, 유지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장비가동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의 개발도 병행할 방침이다.
일본전자기계공업회 등의 조사에 따르면 중국 반도체시장은 지난해 54억 달러를 기록했고 오는 2000년에는 시장 규모가 1백47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최근들어 중국시장에는 삼성전자, NEC, 히타치제작소, 모토롤러, 인텔 등 세계 주요 반도체업체들이 진출을 꾀하고 있어 반도체제조장비의 수요가 앞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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