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회로기판(PCB)업체인 코리아써키트(대표 송동효)는 무한경쟁시대의 기업경쟁력제고 차원에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미약했던 마케팅부문을 대폭 강화키로 하고 마케팅 전문팀을 발족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리아써키트는 이에따라 최근 김정근부사장 총괄 속에 5명의 정예인력을 차출,영업부와는 별도의 마케팅실을 발족,운영에 들어갔다. 마케팅실은 앞으로 전기, 전자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영업, 생산 등 유관 부서들과 유기적으로 연계,신규 시장 진입, 전략품목 육성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는 특히 마케팅실의 활동영역을 PCB와 밀접한 HDD어셈블리업체인 제너럴써키트 등 전 계열사로 확대함으로써 코리아써키트 소 그룹차원의 마케팅력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둘 방침이다.
이 회사 한 관계자는 『보통 주문제작상품인 PCB의 속성상 그동안 독자적인 마케팅 능력이 취약해 신규 수요 발굴 등에 어려움이 컸다』며 『마케팅 전문팀을 운영함으로써 점차 전문화되고 있는 PCB시장 추이에 능동적으로 대처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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