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반도체 장비업계의 최대문제점으로 지적돼온 전문인력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장비및 소자업계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반도체장비 기술교육센터」의 교육시행기관이 최근 천안 소재 「한국기술교육대학」으로 확정됐다.이에따라 올 7월부터 장비업체 기술인력을 대상으로 기초과정및 전문과정 등 4개 교육과정이 본격 시행돼 장비기술인력 저변확대에 적지않은 도움을 줄것으로 보인다.
반도체산업협회는 18일 올초부터 반도체장비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천안소재 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 단국대,순천향대,천안공업전문대 등 5개대학을 대상으로 3단계 평가작업을 한 결과 교육기반시설등 장비실무교육위한 제반 인프라구축등이 타 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수한 「한국기술교육대학」을 교육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반도체협회는 교육시행기관이 선정됨에 따라 7월부터 기초과정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비실무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최근 장비,소자,학계 대표들로 구성된 「장비기술인력 육성위원회」를 조직,반도체장비기술인력 육성을 전담토록했다.
이번 장비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반도체장비교육기술센터」에는 올해 8억원을 포함한 향후 3년간 총 28억원이 투입되며 교육과정은 기초및 전문가 과정으로 나눠 업계와 학계에서 선발한 강사진에 의해 생산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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