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PC주기판업체인 아크로 컴퓨터즈가 일본 PC시장에 진출한다.
「日經컴퓨터」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아크로 컴퓨터즈는 「구입후 1년간 최고성능 보증」이라는 파격적인 서비스방식을 채용, 이르면 오는 4월부터 일본 노트북 PC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아크로 컴퓨터즈가 내놓는 서비스는 「구입한지 1년 이내에 인텔로부터 고속 MPU가 나올 경우 이를 무상 교체해 준다」는 것으로 6월부터 출하하는 노트북 PC 최상위 기종에 대해 적용된다.
6월 출하되는 최상위기종은 2백MHz 펜티엄프로를 채용한 12.1인치 TFT LCD 탑재 노트북 PC로, 가격은 60만엔 이하이다. 이 제품은 또 CD롬, 하드디스크드라이브, 디스플레이 등에 모두 착탈식 방식을 적용해 개별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사양과 가격으로는 이 같은 서비스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아크론 컴퓨터즈측은 『주기판을 자체 생산하고 있어 제조가격 절감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
아크론 컴퓨터즈는 대만의 주기판업체로 지난해 9월 일본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일본 PC시장 진출을 계획해왔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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