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공업기술연구원(ITRI)산하 광전자시스템연구소(OESL)가 청색 발광다이오드(LED)를 개발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OESL는 GaN을 소재로 섭씨 4백도에서 MOVPE 기술을 사용해 청색LED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OESL이 개발한 기술은 일본업체들이 생산하고 있는 청색LED 기술과 같은 종류이다.
청색LED는 그동안 일본의 3개 회사에서만 제조 기술을 갖고 있던 최첨단 광전자 부품으로 OESL은 이번에 안정성이 뛰어나고 결함이 적은 청색 LED를 개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연구소는 일본의 광전자부품 업체와 협력, 앞으로 18개월 이내에 상용화를 위한 LED생산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OESL은 지난 83년 부터 LED 개발에 나서 갈륨 비소 에피텍시얼 웨이퍼와 ALGainP 웨이퍼,칩등 많은 기술을 개발, 대만 기업에 이전해 왔다. 이번 청색 LED개발은 대만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첨단기술 개발 4개년 계획 가운데 광전자부품 분야 핵심 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추진돼 온 것이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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