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이 경북 구미공장의 단말기 생산설비를 서울시 금천구 가산사업장으로 이전하는 등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디지털 이동전화 단말기 사업체제를 일원화한다.
18일 LG정보통신(대표 송재인)은 최근 디지털 제품의 개발, 생산 및 마케팅 조직의 일원화를 위해 구미 생산설비를 가산사업장으로 이전 완료하고 연간 2백50만대 수준의 제품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구축한 이동전화 생산설비는 부품 및 제품별로 주문에서 생산계획, 제조판매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을 컴팩트화 시키는 「셀방식」의 생산설비를 채택해 생산성 효율증대와 다품종 대량생산체제를 이뤘으며 생산제품의 품질 균일화와 안정적인 시험환경 구축을 위해 국내 최초로 공장건물 전체에 전자파 차폐시절도 구비했다.
이에 앞서 LG정보통신은 지난 95년 가산사업장내 단말기 연구개발을 전담하는 「단말기 개발단」을 설립한 데 이어 이번에 단말기 생산설비도 이전함으로써 디지털 이동전화 단말기사업에 있어 복합적인 시너지 효과를 거두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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