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가 컴퓨터 유통사업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전자는 컴퓨터 양판사업에 새로 진출키로 하고 최근 일본의 아도상사와 합작형태의 유통법인 설립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그동안 메이커들의 대리점 및 중소컴퓨터 유통업체들에 의해 주도돼온 국내 컴퓨터유통시장은 세진컴퓨터랜드와 이번에 현대전자가 설립하는 유통법인 등 대형양판점 위주로 급속히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전자는 컴퓨터 유통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현재 「티존팀」이라는 태스크포스를 발족, 법인의 설립 및 구체적인 사업계힉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전자의 한 관계자는 『아도상사와 합작법인 설립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를 현재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아도상사와의 자본 합작비율 및 유통법인 출범에 따른 기존 현대전자의 유통조직과의 역할분담 등에 관한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라며 『그러나 이르면 12개월 안에 정식으로 합작계약을 체결, 올 연말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현대전자가 새로 설립하는 유통법인은 현대전자의 PC 및 각종 멀티미디어제품들은 물론 국내 컴퓨터 관련기업으로부터 제품을 공급받아 판매하는 양판점의 형태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양승욱 기자>
많이 본 뉴스
-
1
LG전자, 가전용 칩 '100만개' 돌파…반도체로 가전 영토 넓힌다
-
2
삼성 파운드리, DUV 쓰는 8나노 공정 '8LPU' 2세대 내놓는다
-
3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합병 검토 공식화…3.5조 달러 '공룡' 탄생하나
-
4
아이오닉9, 2200만원 싸게 산다
-
5
저궤도통신위성 뜨는데 韓, 주파수 등록 2건...ITU 등록 서둘러야
-
6
코스피, 3%대 급락 5500선 마감
-
7
“11만원짜리 밥 먹고 축의금 10만원 냈냐”…따지는 친구한테 1만원 보내주고 절교
-
8
KLA 독점 웨이퍼 계측 시장 균열… '삼성 투자' 우프틱스 한국 진출
-
9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170%↑…AI 성장 최대 병목”
-
10
호남 반도체 산단 6GW 전력공급 협약 연내 추진…용인 9GW는 내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