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그룹(회장 허진규)은 안산, 시흥, 광명을 사업구역으로 케이블TV 2차종합유선방송국(SO) 사업에 공식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담팀을 구성하고 최근 가칭 「일진종합유선방송」을 설립했으며 대표이사에 정순일 전 m-net대표를 영입했다. 일진그룹은 SO사업진출을 위해 지난 14일 안산 라성호텔에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케이블TV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으며 이달 중으로 사업제안서 작성 및 컨소시엄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일진은 또 지난해 말 그룹 통신부문 내에 CATV사업부를 신설하고 케이블TV 관련 장비사업을 강화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미국 C-COR사 및 벨기에 바르코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케이블TV SO사업 진출과 별도로 전송장비, 헤드엔드장비, 동축장비, 초고속 데이터전송 및 케이블모뎀 등 관련 장비를 전송망사업자(NO)에 공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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