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가을 미국 라스베이거스시에서 개막되는 「 97추계컴덱스」 전시회에 한국 소프트웨어업체 공동관이 마련된다.
15일 관련단체 및 업계에 따르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전자산업진흥회, 한국정보기술연구원 등 3개 단체는 오는 10월 개막되는 「 97추계컴덱스」 전시회에 웹인터내셔널, 건캐드, 새롬기술 등 12개 소프트웨어회사로 구성된 한국소프트웨어공동관(가칭)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3개 단체는 또 이들 12개사가 모두 중소기업이라는 점을 감안, 참가비에 대한 재정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부스당 1천만원씩을 융자키로 하고 참가 업체 가운데 서울시에 소재한 회사에 한해서는 부스 임차료 50%를 보조키로 했다.
3개단체는 이와함께 업체들이 희망할 경우 「 97추계컴덱스」 폐막후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시청 로스엔젤리스 홍보관에 관련 제품의 전시 및 홍보를 주선할 계획이다.
「 97추계컴덱스」 전시장에 마련될 한국소프트웨어 공동관은 모두 16부스 규모이며 융자금과 임차료 보조금은 한국전자산업진흥회 해외시장개척기금(통상산업부)과 무역협회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을 통해 지급하는 정보기술연구기금에서 각각 염출한 것이다.
한국소프트웨어공동관에 출품하게될 12개사는 웹인터내셜, 건캐드, 새롬기술 외에 한일비전, 푸른정보시스템, 한국아이시스, 소프트링크, 인포미디어, 코리아인포텍, 이스턴컨설팅, 서부산업, 키모 등이다.
세계 최대 컴퓨터전시행사인 컴덱스에 국내 업체들이 독자 부스 또는 공동 부스를 마련한 적은 있지만 소프트웨어업체 만을 위한 공동관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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