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제품의 표준화를 위한 국민표준체위조사가 이달부터 실시된다.
국립기술품질원은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국민체위가 급격히 향상됨에 따라 새로운 산업표준을 제정하기 위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 의뢰, 오는 12월까지 전국 1백26개 지역 1∼70세 사이의 남녀 1만2천5백명을 대상으로 국민표준체위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4억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국민표준체위조사는 지난 92년 실시된 후 5년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6∼7년마다 실시하던 조사주기를 1∼2년 앞당긴 것이다.
기술품질원은 조사결과를 각종 산업제품 제작업체나 도로교통안전시설, 도로안내표지 제작 등에 활용하고, 안전모 등 50개 품목의 한국산업규격(KS규격)에도 반영할 방침이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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