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전자전문 전시장과 이벤트홀이 탄생된다.
오는 29일 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마무리짓고 인테리어작업에 들어간 서초동 국제전자센터는 일반 고객들의 출입이 가장 많은 1층 메인홀을 전자전문 전시장으로 꾸며 대형 전자메이커의 상설전시장으로 이용키로 했다.
또 2층부터 11층까지 매장을 구성하고 12층은 전자, 통신 등 관련업계의 세미나와 신제품발표회 등을 유치할 수 있는 이벤트홀로 마련할 예정이다.
국제전자센터는 현재 상가공사를 마무리 진 상태로 각 점포별로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중이다.
국제전자센터의 1층 전시장은 바닥면적이 6백10평으로 이번 개장과 함께 LG전자, 아남전자, 삼보컴퓨터, 컴팩 등 대형 전자업체 14개사가 동시에 전시회를 갖을 수 있다.
특히 부스별로 멀티미디어, 정보통신, 가전 등을 나누어 전시함으로서 고객들의 관람편의를 극대화 했다.
29일 개장에 이어 국제전자센터의 관리사인 서원유통은 4월 한달동안 각사별로 「메이커데이」를 마련해 상가앞 광장에서 각종 이벤트 및 고객유인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메이커데이」가 4월 한달간 지속될 경우 국제전자센터를 중심으로 한 강남, 서초지역의 주요행사로 인근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며 결혼시즌을 맞아 고객을 유인하는 판촉행사로도 한 몫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층 이벤트홀은 입점업체의 행사진행 뿐만아니라 호텔이나 한국종합전시장 등으로 한정되어온 전자메이커의 신제품발표회장도 겸한다는 계획.
이에따라 서원유통은 4월중 이벤트홀개장 기념으로 전자, 통신업계의 인력난 및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전자, 정보통신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원유통의 한 관계자는 『국제전자센터의 개장시점이 전자경기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과 맞아 떨어져 오히려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원스톱 쇼핑몰로서 최첨단 상가를 만드는데 기획의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1천5백개의 전자, 통신매장과 전자전문 전시장, 이벤트홀의 운영으로 국제전자센터는 개장과 함께 침체한 전자경기를 대반전시킨다는 야심찬 청사진을 펼치고 있다.
<이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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