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T&C(대표 김인환)가 정수기사업의 2차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효성T&C는 그동안 「듀라인」이라는 브랜드로 판매해오던 가정용 및 업소용 정수기를 오는 3월부터 신제품으로 대체하고 영업망 확충과 가격 차별화로 판매강화에 나선다.
효성T&C는 부엌가구 아래 설치돼 붙박이형태로 내장되는 언더싱크형 정수기 새 모델을 3월에 출시하고 5월과 6월에는 각각 가정용 스탠드형, 업소용 냉온정수기 신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효성T&C는 이 제품들을 판매원인 효성듀라인주식회사에 공급하고 잠정적으로 업소용정수기는 1백60만원대, 가정용정수기는 1백만원대 이하로 가격을 책정하는 등 저가정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또한 효성T&C는 자사의 건축용내장재사업의 주고객인 부엌가구업체들과도 협력해 언더싱크용 정수기를 특판형태로 판매해 나갈 계획도 갖고 있다.
효성T&C는 지난 95년말 한국화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중공사막 필터를 국산화시키고 이를 적용한 한외여과방식(Ultra Filtration)의 정수기를 상품화해 작년부터 판매해 오고 있다.
<정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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