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제조업체인 (주)세정(대표 박순호)이 오는 6월 선정될 부산, 경남지역의 무선호출(삐삐) 사업권 경쟁에 본격 참여한다.
세정은 이를 위해 20여명의 실무직원 정보통신사업단(단장 박장호)을 구성,컨소시엄 등 실무작업을 활발히 추진중이다.
세정은 이른 시일내에 신설법인의 자본금 규모와 명칭을 확정하는 한편 통신기기 및 지역 중견, 중소업체 등 30여개의 컨소시엄을 구성, 오는 4월 사업권을 신청할 방침이다.
「인디언 모드」라는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세정은 계열사로 (주)세정어패럴, 세림어패럴, 세정산업, 세정건설, 신세영 등 6개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지난 해 매출액은 1천3백억원에 종업원은 1천1백명인 부산지역의 중견업체이다.
세정이 삐삐사업권 경쟁에 참여함으로써 부산, 경남지역의 삐삐사업권은 제일엔지니어링과 한국주철관이 대주주인 휴네텔 등 3파전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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