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 가입자 음성사서함 매일 2회 수신... 서울이동통신 조사

무선호출 음성사서함 가입자들의 하루평균 음성메시지 수신횟수는 1~2회정도이며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이 자사의 음성사서함 가입자 5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음성사서함 이용행태조사에 따르면 음성메시지를 하루 평균1~2회 받는 가입자가 44.0%로 가장 많았으며 3~4회가 34.7%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또한 음성메시지를 받거나 다른 가입자의 음성사서함에 메시지를 남기는 등 전체 음성사서함서비스 이용에 있어서는 6회 이상 사용자가 전체의 44.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음성사서함 서비스를 해지하고 싶다는 가입자는6.6%,요금이 아깝다는 가입자는 13.8%정도로 집계돼 전반적으로 음성사서함 서비스에 대한 가입자들은 만족도는 비교적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음성사서함의 용도로는 안부를 전한다가 27.1%, 모임알림용에 사용한다 21.8%, 외출시 연락에 21.4%, 이성간 교제에 사용한다 18.8%, 업무상 필요에 7.5%,기타 3.4%인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서울이동통신은 이번 조사에서 음성메세지를 못받아 우울한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다고 대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24.8%나 돼 음성사서함 서비스가 무선호출 가입자들의 생활 깊숙히 침투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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