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에 새로운 정보가 추가될 때마다 사용자들에게 자동으로 알려주는 차세대형 인터넷 검색 소프트웨어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포인트캐스트, 티에라, 베리티, 백웹테크놀로 등 최근 부상하고 있는 세계적인 인터넷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들은 각 웹사이트에서 추가되거나 갱신되는 정보를 시용자들에게 직접 보내주거나 사용자가 원하는 사이트를 지정할 경우 이곳에 변경 내용을 추적할 수 있는 차세대형 검색 소프트웨어 상품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인터넷, 인트라넷 분야 쌍벽을 이루는 넷스케이프, 마이크로소프트 등은 이들 차세대 검색소프트웨어를 이용, 자사 브라우저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궁극적으로 인터넷 방송 분야 진출을 꾀하고 있다.
차세대형 검색 소프트웨어는 웹사이트 정보가 바뀔 때마다 이를 자동 검색해 알려 준다는 점에서 웹사이트 주소만 찾아주던 「야후」 「알타비스타」 등 기존의 검색 소프트웨어와 다르다.
새로운 이 소프트웨어는 사용자들이 지정한 사이트의 정보갱신 내용을 수시로 자동검색, 새로운 내용을 직접 알려주는 풀(pull)방식과 정보서비스업체를 통해 제공케 하는 「푸쉬(push)」 방식으로 나누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풀방식으로는 캐나다 티에라사의 「하이라이트」와 미국 베리티사의 「서치97」 등이 이 분야의 기술동향을 주도하는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
이 방식은 현재 국내 브이플러스(하이라이트)와 쓰리소프트(서치97)에서 각각 공급 중인데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들이 원하는 사이트를 지정하면 해당 사이트가 변경될 때마다 변화된 내용을 사용자가 다른 작업을 하고 있더라도 컴퓨터 화면에 이를 알려준다는 점이다. 이같은 유형의 정보로는 주식시세나 스포츠경기 스코어 등을 들 수 있다.
푸쉬 방식으로는 포인트캐스트사의 「포인트 캐스트」, 백웹 테크놀러지사의 「백웹 1.1」, 마림바사의 「캐스터넷」 등이 꼽히고 있다.
이 방식은 현재 넷스케이프나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정보서비스업체들을 통해 기능이 제공되고 있는데 넷스케이프의 경우 「캐스터넷」을 올 연말 발표 예정인 통합소프트웨어 「콘스텔레이션(코드명)」에 탑재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캐스터넷」을 올상반기 발표 예정인 「인터넷 익스플로러 4.0」의 일부로 제공될 「액티브 데스크탑」에 기본 탑재할 계획이다.
넷스케이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특히 각각의 인터넷 브라우저에 푸쉬방식과 풀방식의 차세대 검색소프트웨어의 기능 지원을 통헤 궁극적으로는 인터넷 방송분야에 까지 진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함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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