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소형가전사업에서 정예화된 모델로 가볍게 뛰기를 시도한다.
22일 LG전자는 올해 소형가전사업의 주력품목을 자외선 식기살균건조기, 인버터 스탠드, 다용도 쌀통, 다리미, 주서믹서 등 5개군으로 선정해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하반기에는 신모델들을 대거 출시, 기존 제품을 대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LG전자는 그동안 채산성이 악화되었던 일부 품목들을 낙후된 모델 중심으로 이미 두차례에 걸쳐 1백30여개에서 1백6개로 줄였고 올해는 전체 23개 품목, 1백6개의 모델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앞으로도 전문업체와 비교해 손익이 맞지 않거나 외산제품과의 경쟁에서 뒤떨어지는 품목들은 그 모델수를 줄여나가겠지만 제품 품목에 있어서는 신규 아이템의 도입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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