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소프트웨어 업체인 컴퓨터어소시에이츠(CA)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NT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테크와이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CA는 자회사인 샤이엔 소프트웨어의 재해복구 솔루션을 MS의 윈도NT 3.51 및 4.0과 호환되도록 하는 한편, 윈도NT 5.0에 채택될 액티브 디렉토리와 연계 사용할 수 있는 디렉토리 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키로하는 내용의 계약을 MS와 체결했다.
CA측은 이와 관련, MS가 네트워크 장애시 빠른 복구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윈도NT 3.51과 4.0에 채택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코드를 샤이엔의 「NT 재해복구」 솔루션에도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윈도NT 5.0의 액티브 디렉토리와 연계 사용할 수 있는 디렉토리 관리 소프트웨어는 샤이엔이 아닌 CA의 다른 사업부문에서 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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