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통신장비업체인 에릭슨社가 휴대전화기 아시아지역 판매에 주력키로 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紙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에릭슨은 지난해 아시아지역 휴대전화서비스 가입자수가 미국, 캐나다등 북미지역의 6천1백만명을 넘어서 6천8백만명에 달한 것으로 분석하고 시장성장 가능성이 높은 이 지역에서의 휴대전화기 판매에 주력키로 했다.
이 회사는 중국을 포함한 극동지역을 중심으로 수요증가 추세가 계속되고 있어 올해 아시아 전체 휴대전화 판매대수는 지난해에 보다 50%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 회사는 전세계 휴대전화 가입자수는 지난해말 현재 1억3천7백만명에서 올해 2억명, 오는 2001년에는 6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디지털 휴대전화서비스 가입자의 경우 지난해 5천만명에서 2001년에는 5억명으로 10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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