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불량 경보기 단속 촉구

*-자동차 경보기업체인 오토만이 최근들어 불량 경보기가 시중에 대량 유통되고 있다며 이를 일부 수거해 형식검정 기준에 맞는지 측정하고 그 결과를 진정서와 함께 감사원 등 관계기관에 제출하면서 지속적인 불량 경보기 단속을 촉구해 눈길.

오토만은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경보기 가운데 소레저네이터 부품을 사용해 정부기관으로부터 형식검정을 필한 제품중 일부 제품의 경우 주파수 대역이 너무 커 정통부가 고시한 규정을 제대로 준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

오토만은 최근 감사원이 정통부를 통해 불량 경보기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겠다는 공문회신을 보내 왔다고 밝히고 정통부의 조치에 따라 앞으로 불량 경보기의 거래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기대.

<최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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