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세계 각국에 국제전화접속료 인하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국제전신전화(KDD)와 미국 AT&T가 미일간 접속료를 인하하기로 했다.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이들 두 업체는 미국발, 일본착의 국제전화에서 AT&T가 지불하는 접속요금을 내년 4월부터 현재의 3분의 1 수준인 17엔으로 낮추기로 기본합의했다.
또 일본발, 미국착의 통화에서 일본측이 미국측에 지불하는 접속요금도 지금보다 더 낮아지게 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번 합의가 실현되면 일본은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가 각국에 제시하고 있는 국제접속요금 목표치를 거의 수용한 셈이 된다.
미, 일간 국제접속요금은 KDD와 AT&T간의 교섭에서 사실상 결정된다.
미, 일간 통화에서는 미국측 발신이 더 많기 때문에 그 접속료(상호공제)로 일본이 미국으로부터 연간 1백30억엔정도를 벌어들이고 있다. 따라서 접속료가 인하되면 그 수입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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