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다이제스트> MS, 말聯 東南亞 발판 최적지 판단

【콸라룸푸르 베르나마=聯合】 최근 콸라룸푸르에 東南亞 지역 본부를 개설한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MS)는 말레이시아를 이 지역 영업 확대를 위한 최적의 발판으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MS의 존 라우어 동남아 지역 본부장은 16일 『최근의 퍼스컴 수요와 정보화 속도를 감안할 때 콸라룸푸르에 시의적절하게 지역 본부를 설치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또 컴퓨터 환경 구축에 적극적인 말레이시아 정부의 자세도 MS와 같은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들의 영업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반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라우어 본부장은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東南亞의 컴퓨터 소프트웨어의 매출과 수익이 1백% 이상씩 신장함으로써 이곳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의 하나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말레이시아의 경우 MS 오피스 계열 소프트웨어의 시장 점유율이 85-90%에 이른다고 그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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