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자네트시스템(대표 고시연)은 기존 모뎀, 유선통신장비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탈피해 네트워크장비,무선위성 관련 전송장비분야로 주력사업을 바꿔 올 매출목표를 지난 해보다 20%증가한 8백억원으로 책정,이를 적극 달성키로 했다.
자네트시스템은 이를 위해 기존 영업본부를 사업부체제로 전환, 멀티사업부, 전송사업부, 시스템통합(SI)사업부, IC카드사업부, 신규사업부 등으로 조직을 개편, 책임경영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자네트시스템은 능력에 따른 인사발탁 및 인센티브제를 도입하는 한편 기존 관리직이상은 연봉제를 도입, 업적에 따라 평가를 달리하기로 했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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