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원장 윤덕용)은 최근 기계공학과 금형기술혁신센터(센터장 양동렬 교수)와 쾌속조형 및 금형기술컨소시엄 주최로 전자산업 및 자동차 산업의 제품개발시스템 확립을 위한 제2차 쾌속조형 및 금형기술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산업계 기술기획, 제품기획, 금형설계 및 제작관련 실무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전자, 자동차, 항공산업부문에서 금형제작부문 납기단축을 위해 도입하고 있는 쾌속조형법(Rapid Prototyping)에 대한 국내외 기술동향과 응용기술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센터장 양동렬 교수는 「쾌속조형법을 이용한 쾌속제품개발시스템 개요」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쾌속조형법은 빠른 금형제작을 통해 제품의 납기일을 단축할 수 있는 기술로서 이미 선진공업국에서 이를 이용한 제품이 개발되고 있다』고 밝히고 『국내 산업계도 경쟁력있는 쾌속조형법 도입을 통한 제품개발 시스템을 확립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김상룡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3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4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5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6
적자면치 못하는 은행권 비금융 신사업, “그래도 키운다”
-
7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