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 APS 현상 서비스 개시

한국후지필름(대표 김권만)이 APS(Advanced Photo System)현상시스템을 일본에서 도입,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한다.

APS는 필름폭 24㎜의 카트리지 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와 이 카메라로 찍은 필름을 현상, 인화하는 시스템을 말하는데 이번에 한국후지필름이 도입한 APS현상시스템은 「인덱스-프린트」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덱스 프린트기능은 한통의 필름에 담긴 내용을 현상작업전에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어 다시 사진을 찍거나 현상할 때 도움이 된다.

한국후지필름은 APS 현상시스템과 함께 4종의 APS전용 필름과 기존제품보다 크기를 25%가량 줄인 일회용 카메라 신제품 「퀵스냅 수퍼슬림」도 출시할 예정이다.

<유형오 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