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제2자동방공통제망 구축사업을 국제협력방식으로 추진키로 하고 최근 시스템통합업체인 쌍용정보통신을 사업수행의 주계약자로 선정했다.
향후 5년간 진행될 제2자동방공통제망 구축사업은 전국의 레이더 기지를 통해 한반도 영공을 비행하는 항공기등의 정보를 포착,방공망 통제본부측에 즉시 전달해 비행체 동태감시,정체식별,아군의 최적 대응조치등 업무를 신속히 처리할수 있는 시스템이다.
국방부가 제2자동방공통제망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현재 사용중인 자동화방공통제체제인 MCRC가 노후한데다 자동화기능에 이상이 발생해 수동방공체계로 전환할 경우 방공작전에 지장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어 이중의 첨단 자동화 방공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풀이된다.
특히 국방부는 제2자동방공통제망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 업체를 주계약자로 선정하고 기술이전을 전제로 외국업체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시키는 국제협력 개발방식을 채택,장기적으로 영공안보에 필요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국내에서 자립할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에 주계약자로 선정된 쌍용정보통신은 한미연합사의 작전능력 강화를 위한 태킴즈 프로젝트를 비롯 국방 분야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주한 경험을 갖고 있다.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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