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쇼핑, 97년부터 멤버십카드제 실시

케이블TV 홈쇼핑채널인 하이쇼핑이 내년 1월1일부터 「멤버십카드제」를 실시한다.

하이쇼핑(대표 이영준)은 27일 회원고객들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고 우량 고정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멤버십제도인 「하이쇼핑카드」를 내년 1월1일부터 전국적으로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멤버십제도인 「하이쇼핑카드」시행을 위해 최근 미국 통신판매 전문 프로그램 개발업체인 「시그마 마이크로사」의 관련 프로그램을 도입, LG­EDS와 함께 국내실정에 맞게 프로그램을 재구성해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

하이쇼핑은 자사카드를 이용, 케이블TV를 비롯 DM, 전시판매장, PC통신을 통해 제품을 구입할 경우 구매금액의 5%를 적립하고 적립금을 이용해서 각종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LG카드와 제휴해 결제가 용이하도록 하고 LG그룹사 제품 구입에 대해서도 다양한 혜택을 주는 동시에 최고 12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하이쇼핑은 이와 함께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말에 추첨을 통해 자동차 1대와 컴퓨터 2대, 29인치 TV 3대 등 경품을 제공하며 최고 구매고객 2백명에게 특별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앞으로 하이쇼핑카드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항공기 마일리지서비스, 각종 이벤트, 공연행사 초대 등 각종 행사를 순차적으로 개발 제공할 방침이다.

하이쇼핑의 한 관계자는 『이번 멤버십카드 발급은 TV홈쇼핑의 경영정상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견되며 대 고객서비스와 홈쇼핑 인프라 구축에도 한 몫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경우 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