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휴대통신(PCS)사업을 전담할 한국통신의 자회사인 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상철)이 27일 오전 11시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한다.
자본금 5천억원으로 설립된 한국통신프리텔은 한국통신을 대주주로 1만2천7백여개 기업과 한국통신 직원들이 주주로 참여했다.
한편 창립총회에서는 이상철 사장을 비롯해 김상팔씨(전 정보통신부 비상계획관), 성인수씨(한국통신 통신망관리단장), 김우식씨(PCS사업준비반장), 전건호씨(쌍용정보통신 상무), 김은진씨(서울통신운용연구단장), 김영근씨(LG전자) 등을 임원에 선임할 예정이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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