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의 개인휴대통신(PCS) 자회사인 한국통신프리텔이 12월초 컨소시엄 구성을 완료한데 이어 임원진 인선을 사실상 매듭짓고 본격적인 사업준비 체제를 갖췄다.
한통프리텔은 부사장 1명,상무 3명,이사 1명을 내정하고 27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정식 출범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한통프리텔의 임원 인선은 이미 사장으로 내정된 이상철(48) 전 한국통신 PCS 사업추진위원장을 포함한 6명 모두가 40대 인물이라는 점에서 향후 공격적인 경영을 위한 사전 포석의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부사장에는 한국통신 기술기획국장과 교육훈련국장을 거친 성인수(49) 현 통신망관리단장이 내정됐다.
또 기획담당 상무로는 한국통신 PCS사업준비반장인 김우식(42)씨가 내정됐으며 공개모집으로 영입한 쌍용정보통신 출신의 전건호(48)씨가 마케팅 담당상무를 맡게됐다.
이와함께 한국통신 전자교환운용연구단장을 지낸 김은진(43)씨가 기술 담당 상무로 인선됐다.
한국통신은 최대 취약분야로 꼽히는 유통망 구축 등 마케팅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LG전자등에서 유통분야의 실무경험을 쌓아온 김영근(43)씨를 이사급으로 채용했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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