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창물산(대표 손정수)이 디지털방식의 디젤차량용 매연측정기<사진>를 개발,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이 제품은 롤여과기와 표준여과지를 사용, 표준값이 자동으로 설정되고 측정할 때마다 여과지를 교환해야 하는 기존 제품의 불편함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측정값을 자동으로 산출할 뿐만 아니라 3회에 걸친 평균측정값을 표시할 수 있으며 측정값을 재생할 수도 있다.
한편 흥창물산은 이 제품에 차량번호, 측정 연월일, 산출값, 합격여부 등을 저장, 프린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 1급 및 2급 차량정비업체를 대상으로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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