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의 직접생산이 센서의 가격을 좌우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지난 6일로 창립 10돌을 맞은 동광센서공업의 김영규 사장은 앞으로는 적은 비용으로 좋은 제품을 조립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조립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지난 10년간 한국시바우라와 맞수관계를 유지하면서 국내 센서시장을 다져온 동광센서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제2공장으로 주생산라인을 이전하고 계열회사로 동광기연을 설립하는 등 센서기술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온도센서업체로 지난 86년 구로구 가리봉동의 임대건물에서 사업을 시작, 올해 매출 55억원을 바라보고 있는 동광센서는 센서사업을 더욱 확대, 내년에는 최근 요업기술원과 공동개발에 성공한 자동차 연료센서용 부온도계수(NTC)서미스터를 이용한 연료센서사업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 사장은 『지금까지는 NTC서미스터나 정온도계수(PTC)서미스터를 각각의 특성에 따라 별도로 사용해왔지만 앞으로는 NTC와 PTC의 특성을 합한 복합제품의 필요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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