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터리치사가 일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서비스인 「원버튼 액세스」서비스를 시작한다.
미 관련업계에 따르면 원버튼액세스는 뉴스, 엔터테인먼트, 스포츠정보등 독자적인 온라인서비스와 함께 인터넷접속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어서 자국에서 AT&T의 월드넷및 아메리카온라인등과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이 서비스의 데이비드 폴록사장은 『상용 온라인서비스업체인 컴퓨서브가 기업고객을 타겟으로 전환하고 경쟁이 더욱 가열되는등 시장환경이 바뀌고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는 경쟁업체에 비해 저렴한 요금을 제공하는 한편 광고부문등 독자영역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인터리치는 이와 함께 대화형 웹(WWW)사이트의 개발에도 힘을 기울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원버튼액세스는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사의 컴퓨터통신망을 사용한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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