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지역 컴퓨터유통업체들이 판매마진을 확보하기 위해 덤핑 부품구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5일 관련 유통업계에 따르면 부산지역 조립PC 업체들은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컴퓨터의 판매부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원가절감을 통한 마진확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보고 서울 용산전자상가를 중심으로 덤핑제품 구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산의 H사와 U사 등은 공동으로 서울의 용산상가업체를 통해 일반부품은 물론 모니터, 비디오카드, 프린터,팩스메신저 등을 정상적인 거래가격 보다 적게는 5천원에서 많게는 5만원정도 싸게 구입해 판매하고 있다.
또 일부 상가업체들은 공동으로 제품구매단을 결성해 용산 등 전자상가에 덤핑제품 구매에 나서고 있다.
부산 조립PC업체들이 덤핑제품 구입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은 통신판매가 보편화하면서 컴퓨터가격정보가 공개돼 소비자가격을 높이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 판매마진 확대를 위해 부품원가를 줄일 수 밖에 없는데다 최근 컴퓨터업계의 판매부진현상이 장기화하면서 컴퓨터부품업체들이 덤핑공급을 늘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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