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장벽 때문에 이용이 저조했던 일본어 웹사이트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데이콤(대표 손익수)은 유니소프트(대표 조용범)사와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이달 20일부터 일본어 웹사이트의 실시간 자동번역 서비스를 제공키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일본어 지원 웹브라우저나 일본어 보기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일본어는 물론 한글로 번역된 정보를 볼 수 있다.
또 한글로 번역된 일본어 웹정보는 파일 저장은 물론 편집,가공,인쇄도 가능하다.
데이콤은 인터넷 일한 온라인 채팅서비스, 일한 번역 전자우편서비스 등의 응용서비스도 개발,내년 1월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또 내년 3월부터는 PCVAN, JOIS 등 천리안을 통해 제공하는 일본 DB의 실시간 번역서비스도 함께 제공키로 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우선 천리안 웹서버(www.chollian.net)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바벨」을 전송받아 자신의 PC에 설치해야 한다.또 웹브라우저로 넷스케이프를 실행,천리안 인터넷에서 「웹스페셜」, 「일한 번역」을 차례로 선택, ID와 비밀번호를 입역하면 된다.
<장윤옥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청사 나서는 한덕수 총리
-
2
국회, 계엄해제 결의안 통과....굳게 닫힌 국무회의실
-
3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4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5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6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7
尹 비상계엄 선포...“국가 정상화 시킬 것”
-
8
국회 도착한 박지원 의원
-
9
尹 대통령, 비상계엄사령관에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임명
-
10
尹 계엄령, 150분만에 본회의 의결로 종료…계엄군 철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