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KT)이 제공하는 각종 통신상품을 판매하는 한국통신 위탁영업점(대리점)이 내년 초에 등장할 전망이다.
2일 한국통신은 마케팅능력 강화를 위해 그동안 전화국에서만 취급하던 각종 통신상품을 일반인이 경영하는 영업점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오는 14일까지 위탁영업점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위탁영업점 모집은 한국통신이 취약점인 유통망 강화를 위한 첫 단계 사업이다.
한국통신이 이번에 개설할 위탁영업점은 모두 2백80여개로 전용회선, 이지팩스, 종합정보통신망(ISDN)서비스 등 일반상품과 CT2단말기의 전시 및 판매 일반 공중전화카드, 국제전화카드 및 각종 제휴카드 신규가입자 모집, 상품홍보 및 고객상담 처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한국통신은 위탁영업점 개설 자격은 신용 및 담보제공이 가능하고 상권이 형성된 지역에 평균 10평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백화점, 쇼핑센터 등의 매장 또는 가전제품, 통신관련 제품 판매점 등은 우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서 교부는 3일부터 14일까지, 접수는 9일부터 14일까지며 각 지역 전화국에서 신청서를 교부 및 접수한다. 문의전화는 각국번+0200이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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