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지난 주에 출시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의 디지털 이동전화 단말기 가운데 일부 제품에 하자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총판에서 급히 회수하는 소동이 발생.
모토로라는 지난주 디지털 단말기 7백여대를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출시했으나 이들 제품 중 일부가 수신만 되고 송신이 안되는 것으로 판명.
이에 대해 모토로라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U사의 한 관계자는 『일부 제품 가운데 송신프로그램이 입력되지 않은 채 출시돼 일어난 사건』이라며 『곧바로 수거해 조치를 취했다』고 시인.
하지만 업계 일각에선 『세계적인 무선통신 기기업체인 모토로라가 상당기간 동안 필드 테스트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제품을 출시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내년부터 국내에서 서비스하게 될 발신전용 휴대전화(CT2)의 보완용(?)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냐』고 비아냥.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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