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이 광케이블과 구리 전화선을 복합한 FTTC방식의 통신망을 이용해 케이블TV, 인터넷, 주문형비디오, 종합정보통신망(ISDN)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디지털 광케이블TV 시범서비스에 나선다.
한국통신(KT)은 대우통신, 삼성전자, 대영전자, 삼우통신, KNC 등과 공동으로 지난 95년 7월부터 개발해 온 디지털 케이블TV시스템 「SWAN II」 개발을 완료하고 26일부터 서울 은평 및 송파지역 5백 가입자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WAN II(Socio-cultiral Welfare Advanced Network-II)시스템은 전화국에서 가입자 근처까지 광케이블을 설치하고 가입자 구간은 기존의 전화선을 활용하는 FTTC(Fiber to the Curb)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번 시범서비스에서는 국내 케이블TV 프로그램 29개 채널과 5개의 공중파 방송, 위성방송 등이 포함된 디지털 종합유선방송서비스와 인터넷접속서비스, 주문형비디오서비스, 영상전화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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