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전자가 콘덴서용 베이스필름 가공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태원전자(대표 박진모)는 올들어 베이스필름 슬라이팅기 및 생산인력을 보강해 올 초 월 10 내외였던 생산량을 월 20 규모로 확대하는 한편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매출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원전자는 이를 위해 그동안 주력이었던 마일러콘덴서(PET)용 제품의 비중을 줄이고 금속증착필름(MF)콘덴서용 필름 및 전자기기용 기능성 필름가공의 비중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내년중에는 고화질TV용 고압콘덴서용 필름 및 콘덴서의 보호처리 필름인 히트실러블 필름 공급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태원전자는 이와함께 앞으로는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개척에도 본격 나서 현재 전체 매출액의 40% 수준인 수출비중을 70%까지 늘릴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쿠팡, “'셀프 조사' 아닌 정부 지시 따른 것”...쿠팡vs정부 정면 충돌
-
2
아이온2·마비노기, 여론 확 바뀐 이유는
-
3
LG엔솔, 美 FBPS와 3.9조 규모 배터리 계약 해지
-
4
위성락 “60조 캐나다 잠수함 수주, 안보 협력이 관건…한미 핵잠 협정 속도”
-
5
“CES 전시 틀 깬다”… 삼성전자, 1400평에 'AI 미래' 제시
-
6
오픈시그널 “SKT 품질 신뢰성 지표 선두…KT는 5G 속도, LGU+는 가용성 1위”
-
7
비트코인 가격 조정에 '금고 전략' 흔들…상장사 주가 급락
-
8
단독한화 김동선, 안토 회원권 '묻지마' 개편…기존 회원 재산권 훼손 논란
-
9
새해 '新무쏘·캐니언' 출격…韓 픽업트럭 판 커진다
-
10
박윤영의 KT 인사·조직 개편, 1월에 나온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