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니시스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금융기관의 인터넷 홈뱅킹 서비스를 위해 제휴키로 했다고 영국 로이터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양사는 유니시스의 통합 서비스와 MS의 홈뱅킹 소프트웨어슈트를 결합,금융서비스업체들에게 홈뱅킹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데 합의했다.유니시스의 서비스와 결합하는 MS소프트웨어는 윈도NT기반의 홈뱅킹 슈트외에도 인터넷 인포메이션 서버,인터넷 익스플로러,그리고 개인금융관리 SW인 머니97등이 포함돼 있다.
이와 관련,양사의 관계자들는 『유니시스의 앞서가는 서비스 기술력과 MS의 뛰어난 홈뱅킹 관련 제품을 결합시킨 양사의 솔루션은 전세계 금융기관들로 하여금 365일 하루 24시간 서비스를 가능케 함으로써 고객들이 인터넷을 통해 데스크톱PC나 노트북으로 언제 어디서나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보다 신속한 첨단 홈뱅킹 서비스를 통해 금융업체들은 기존 고객관리및 신규고객 확보에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구현지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