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聯合)전자 메일을 통해 상대방의 퍼스널 컴퓨터 등에 침입하는 신형 컴퓨터 바이러스가 일본에도 상륙,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지난 19일 보도했다. 「매크로 바이러스」로 불리는 이 컴퓨터 바이러스는 워드 프로세서 문서 데이터등을 전자메일로 보낼 때 상대방 컴퓨터에 침입, 작성한 문장을 마음대로 바꿔버리거나 하드디스크 정보를 완전히 지워버리는 등의 피해를 일으키며 감염력이 강한 게특징이다.
특히 지금까지는 플로피 디스크나 네트워크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컴퓨터에 집어넣지 않으면 감염되지 않았으나 신형 바이러스는 극히 일반적인 컴퓨터 이용자도 피해를 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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