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공용통신(TRS)전국사업자인 한국TRS가 이달 말부터 다음달 말에 걸쳐 강원도 원주, 강릉 등 전국 6개도시에 TRS망을 구축, 본격 서비스에 나선다.
14일 한국TRS(대표 노을환)는 오는 25일 강원도 원주(기지국 백운산), 강릉(괘방산),충북 청주(성거산) 등에 20개 채널을 개통하는데 이어 다음 달 30일 제주도 제주(견월악),강원도 춘천(봉의산), 대전(계룡산)등지에 25개채널을 개통하는 등 6개지역에서 모두 45개채널을 개통, TRS서비스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TRS는 이번 신규개통을 계기로 15일 해당지역 대리점 모집설명회를 개최한 뒤 20일까지 접수를 마감, 최종 심사를 거쳐 23일께 2∼3개의 적격업체를 선정키로 했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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