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니웰(대표 권태웅)이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공장제어시스템 수주신장률이 50%선에 이르는 등 수주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하니웰은 최근 금호석유화학과 동양폴리에스터 신공장 공장제어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을 비롯, 올 들어서만 57억원 규모의 현대석유화학 플랜트 프로젝트와 LG정유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전년대비 49.0% 늘어난 총 5백50억원을 수주했으며, 매출도 전년대비 50% 신장한 4백95억원을 올렸다.
LG하니웰의 이같은 수주배경은 올 들어 기술영업을 강화한 데다 프로젝트별로 독자적인 손익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원가절감 노력으로 가격경쟁력에서 앞서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LG하니웰은 이에 따라 내년도 사업목표를 매출 5백60억원, 수주 7백억원으로 잠정 책정하고 고객밀착영업을 확대하는 한편 수요가 늘고 있는 중소형 시스템사업을 강화하며 제지와 환경분야 등 신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LG하니웰은 이와 함께 내년도 주력모델로 잡고 있는 차세대 DCS인 TPS(Totalplant Solution)의 발표회와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술세미나를 오는 20일 갖고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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