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칭모드파워서플라이(SMPS) 전문업체인 일산전자(대표 홍성용)는 최근 약 1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네트워크PC(NC)용 SMPS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일산전자가 이번에 개발한 NC용 SMPS는 +5V 7.5A 및 +12V 2A,12V 0.5A 등의 출력채널을 기본사양으로한 40∼60W급 제품이다.
일산전자는 이 제품을 수요자의 요구에 맞게 약간의 설계조정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중에 NC 생산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외 PC업체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일산전자의 한 관계자는 『아직 NC가 본격 생산되지 않고 있어 시장규모를 예측하기는 어려우나 본격 양산에 들어가면 월 3만대 정도는 판매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순기 기자>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3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4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5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8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
9
STO 법안 여야 동시 발의…조각투자업계 “골든타임 수성해야”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