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가 오는 2000년에 거치형 VCR 생산량을 1천2백만대로 늘린다고 「日經産業新聞」이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마쓰시타는 아시아, 중동, 독립국가연합 등지의 VCR 수요가 신장할 것으로 보고 기존 생산거점의 생산량 증강에 나선다. 이와 함께 프린터 등 관련기기 사업을 추가해 VCR사업부의 매출 가운데 10%를 VCR 이외의 제품으로 올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거치형 VCR의 세계 수요는 올해 약 5천1백40만대에서 2000년에는 8% 정도 증가한 5천5백50만대로 예상된다.
마쓰시타 VCR사업부는 시장 수요증가율보다 높은 생산 증대계획을 추진하고 있는데 2000년의 거치형 VCR 생산계획은 올해의 1천40만대보다 15% 정도 늘어나는 셈이다.
〈박주용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美 민주당, '반도체 보조금 폐기 촉구' 트럼프에 반발
-
2
치토스 한 조각이 1.3억원... “포켓몬 리자몽 닮아서”
-
3
'태양광 전기차' 출시 임박…美 앱테라, 생산용 검증 차량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4
테슬라 충전소 곳곳에 화재… “머스크 불만을 방화로?”
-
5
뉴욕 한복판에 초대형 '비키니 카다시안' 풍선… “아이들도 보는데”
-
6
'머스크 불만'에 불똥 튄 테슬라 차주들… 엠블럼 갈아 '거리두기'
-
7
복슬복슬 '털복숭이 쥐'가 매머드 복원의 열쇠?
-
8
'이것' 한 스푼 먹으면 8시간 쭉 잔다?… SNS서 '버터 수면' 유행
-
9
드디어 정장 입은 머스크, '군복 논란' 의식했나… 트럼프 “멋지다”
-
10
'11억' 절도 들키자 티파니 귀걸이 꿀꺽… “뱃속에 있어도 기소돼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