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택호)이 한창그룹의 계열사간 종합정보통신망(ISDN) 구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한창그룹은 서울의 나우콤(나우누리)을 중심으로 한창제지, 한창화학, 트래드클럽 등과 부산의 부일이동통신, 부산방송, 양산의 한창제지및 한창화학 공장을 ISDN으로 연결, 음성, 데이터 등의 송수신을 효율적으로 운영, 그룹사간 사무능률을 향상시키고 통신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현대정보기술은 지난 4월부터 네트워크 전문업체인 에이네트와 공동으로 美 NET사의 IDNX시리즈로 9개의 노드를 구성, 음성, 데이터 LAN을 통합 구축했다.
한창그룹은 전그룹 계열사에 IDNX장비를 구축, 향후 부가가치통신망 사업 등 신규사업의 근간을 마련하고 현재의 망을 ATM으로 격상시킬 계획도 갖고 있다.
〈장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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