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원장 서상기)이 생산현장에서 사용되는 각종 공구를 공작기계와 연결,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공구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총 1억2천만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 개발에 성공한 이 시스템은 공구식별장치(ID)를 이용, 공구 일반정보(번호, 재질, 규격, 길이 등)와 공구가공정보(수명, 마모량, 절삭조건)를 관리할 수 있고 유연생산시스템(FMS)에도 응용할 수 있다.
특히 공구에 관한 제반 정보를 공구관리시스템 전용 데이터베이스(DB)에서 관리하고 일반정보 및 가공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인식표에 저장, 공작기계에 전송함으로써 작업자의 직접적인 간섭없이 공구의 제반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숍 플로워(Shop-Floor)형 공구관리시스템이다.
기계연구원은 앞으로 이 시스템을 컴퓨터통합생산(CIM)에 적용키 위해 클라이언트 서버환경에서 운용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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