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미국 제니스 사업을 보강하고 최근 합작 설립한 LG IBM에 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임원급 인사를 1일 단행했다.
LG전자는 지난해 7월에 인수한 미국 제니스사의 경영을 조기에 정상화하기 위해 본사의 경영전략부문장인 조기송 상무를 북미지역본부장으로, 마그네틱 테이프(MT)사업부(OBU)장인 황일훈 이사를 제니스 네트워크시스템 공장장으로 발령했다.
이에 따라 경영전략부문장에는 우남균 상무(북미지역본부장), MT OBU장에는 이병성 상무(세계화추진담당), 세계화추진담당에는 공오식 이사(신사업담당)가 겸직하게 됐다.
또 LG IBM 설립으로 한국영업본부내 박홍진 이사(특기영업담당)와 전진우 부장(정보시스템특판담당)을 LG IBM으로 전출하는 것을 계기로 특기영업담당에는 허견 마케팅 담당(수석부장), 마케팅담당에는 최연식 경북영업담당(이사대우), 경북영업담당에는 송성순 특판영업담당(이사대우), 특판영업담당에는 양정배 한국영업 기획담당(수석부장), 기획담당에는 방효상 서울영업담당(이사대우), 서울영업담당에는 강승구 서부영업담당(이사), 서부영업담당에는 이관무 서부영업담당 대행(수석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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