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 전문업체인 공성통신(대표 정택주)이 유럽지역의 통신기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독일에 유럽지사를 설립했다.
31일 공성통신은 최근 독일의 켈크하임에 자본금 1억원을투자해 공성통신의 독일지사인 「KONGSUNG Europe GmbH」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한 독일지사(대표 이병인)는 무선전화기, 무선호출기 및 위성방송수신기 등 통신기기의 수출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공성통신은 이번 유럽지사 설립을 계기로 그동안 주력해온 미국 및 아시아 지역에 대한 오디오용 데크메커니즘, 위성방송수신기 등의 수출을 지속하는 한편 유럽형 무선호출기 및 무선전화기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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