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新華聯合】중국 최초로 위성통신을 이용한 원격진료시스템이 최근 上海의 華山종합병원에서 가동에 들어갔다.
통신위성 「아시아태평양1호」가 중계하는 멀티미디어 컴퓨터망을 통해 上海의 의료진들은 수천㎞ 떨어져있는 환자들을 직접 대하듯 진단을 내리고 지방의사들에게 치료계획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시스템은 華山병원과 上海과학기술투자社가 공동 운영하다.
上海市 의료진들은 이 원격진료망을 통해 환자들의 병력과 X선 필름을 비롯한 촬영기록, 기타 지난과 치료에 필요한 자료들을 얻을 수 있으며 화상을 통해 환자를 직접 눈으로 보며 진찰할 수도 있게 된다.
이 시스템은 또 국제 원격진료 네트워크와도 연결돼있어 외국 의료진들과의 협의도 가능하도록 돼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단독롯데, '4조' 강남 노른자 땅 매각하나…신동빈 회장 현장 점검
-
9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10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