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가 국내 처음으로 무궁화위성을 이용해 데이터, 음성, 영상정보를 송, 수신할 수 있는 초소형지구국(VSAT)시스템을 개발했다.
21일 현대전자(대표 정몽헌)는 지난 3년동안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와 공동으로 지난 94년 데이터전송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VDS-100모델을 개량, 직경 1m의 안테나를 이용해 영상과 음성정보까지 송수신이 가능 한 VSAT시스템(모델명 VDS-200, 사진)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VSAT시스템, 특정사용자 그룹내의 데이터 네트워크, 카드조회 및 요금계산 시스템 등 데이터, 음성,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처리가 필요한 분야에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현대전자는 이번 VSAT시스템 개발을 계기로 오는 97년부터 국내 위성장비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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