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무선 고속 정보통신망 정비

미국이 차세대 고속정보통신망 구축과 관련, 광케이블망과 병행해 무선통신망도 정비한다.

「日本經濟新聞」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는 차세대통신망인 「정보슈퍼하이웨이」를 보완하기 위해 무선통신망을 정비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내년중 새로운 지역무선통신망인 「슈퍼네트」의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규제완화를 통해 특수 주파수를 지상무선에 개방, 기존 전화의 70-80배에 해당하는 대용량통신으로 가정이나 학교등을 연결하는 것으로 적은 비용으로 2, 3년내에 완성, 원격교육, 진료의 보급을 앞당기기 위한것이다.

광케이블망 정비가 완성되려면 10년이상 걸리는 데 비해 무선망은 단기간내에 적은 비용으로 실현할 수 있다.

FCC에 따르면 지역무선통신망은 용도를 위성통신으로 한정한 5GHz대역의 전파를 사용하게 되는데 장거리 전화회사등이 미국 전역의 학교에 전파를 송수신하는 중계기지국을 설치, 각 기지국과 반경 10-15km이내에 있는 가정및 기업체를 기존 지역전화망을 사용하지 않고 무선통신으로 연결한다.

이용자는 수발신기나 안테나를 설치하면 기존 전화처럼 사용할 수 있고 지역통신요금은 무료로 예정하고 있다. 또 PC를 연결하면 인터넷을 통한 원격교육, 원격진료, 재택근무등의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FCC는 계획안을 올해안에 공표할 예정이며 관련기업은 내년중 기기판매및 통신서비스를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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